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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생명, 보험금 부(不)지급 건수 생보사 중 1위...증가율도 최고황주홍 의원 “금감원의 보험금 부지급률 높은 보험사 선택 유의 해당"

농협생명의 2016년 보험금 부지급율이 2015년에 비해 급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2016년 전체 생명보험사의 보험금 부지급율이 2015년에 비하여 감소한 가운데 나타난 것이어서 주목된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당 간사 황주홍 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이 금융감독원과 금융소비자연맹의 자료를 살펴 본 바에 따르면, 전체 생명보험사의 2016년도 보험금 부지급 건수는 10만 건당 평균 866건(부지급률 0.87%)로 2015년 1,050건(부지급률 1.05%)보다 17.52% 감소했다.

반면, 농협생명의 부지급 건수는 2015년 1,460건(부지급률 1.46%)에서 2016년 2,314건(부지급률 2.31%)로 58.4% 급증해 보험금 부지급 1위를 기록했다. 이는 가장 낮은 KB생명(부지급 건수 321건, 부지급률 0.32%)과는 약 7.2배 차이가 나는 것이다.

사진=(좌측부터) 허식 농협중앙회 전무이사, 김병원 농업협동조합중앙회 회장,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

보험금 부지급률은 보험사에 보험금을 청구한 건 중 보험금이 지급되지 않은 비율을 의미하는데, 이 비율이 높다면 다른 보험사에 비해 보험금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8월 31일 보험 가입 시 미리 체크할 5가지 지표를 소개했다. 5가지는 ▲보험가격지수 ▲불완전판매비율 ▲보험금 부지급률 ▲소송공시 ▲지급여력비율이다.

농협생명은 2016년 보험금 부지급률 1위를 함에 따라 금융감독원의 보험금 부지급률 높은 보험사를 조심하라는 기준에 해당하는 불명예를 기록한 것이다.

황주홍 의원은 “이는 금융감독원의 보험금 부지급률 높은 보험사 선택에 유의하라는 것에 해당하는 오명이다.”고 지적한 뒤, “농협손해보험은 부지급율 증가를 가입자들의 연령이 증가 추세에 있다는 점을 들었는데, 그렇다면 이를 염두에 두고 어르신이 많은 특성을 잘 감안한 대책을 마련했어야 했다.”고 질타했다.

이어 황 의원은 “보험 가입 시부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보험 안내가 제대로 되어야 부지급율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한 뒤, “보험가입 당시는 물론 보험가입 기간 동안에도 친절한 설명과 보험금 부지급 사유에 대하여 농협손해보험은 지속적으로 홍보하는 등 보험금 부지급 감소 대책을 철저히 이행하도록 해서 불명예를 벗어나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노하빈 기자  habinnoh@ctv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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